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 (문단 편집) === 번역체로 오해하는 경우 === 생소한 분야를 다루는 기사일 경우, 분야의 생소함을 번역체 탓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IT 기사에서 저런 반응이 나타난다. 또한 글쓴이가 원래 문체가 특이한데 하필 외국인일 경우, 이를 글쓴이의 특성으로 인식하지 않고 번역체 탓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수능 영어식 문장이 대표적인데, [[타일러 라쉬]]가 지적했듯이 영어권 지식인 기준으로도 이상한 문장이라고는 하지만, 지식인 중에서도 글을 못 쓰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하필 출제 의원이 변별력을 위해 일부러 저런 문장만 선정해서 그런 것이지, 출제 의원이 콩글리시로 억지로 지어낸 문장은 아니다. 이걸 번역을 하면 흔히 말하는 번역체 문장이 완성되지만 정확히 말하면 이런 일은 그냥 원저자가 [[만연체]] 문장을 잘못 구사한 것이다. 이런 고약한 문장은 의외로 잡지 기사에도 존재한다. 학술지가 아니더라도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잡지가 아니면 [[고인물]]에서만 통하는 [[그사세]]식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들은 익숙해서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기 때문에 고치지 않는다. 사실 그들로서는 고칠 필요를 못 느끼기도 하고. 하필 번역가에게 저런 기사가 일감으로 주어지면 애꿎은 번역가가 타박을 받는다. 업계 기사라면 업계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비유 표현을 쓰는데, 이것을 번역체로 오해하기도 한다. 흔히 고객이 외국 느낌이 난다고 번역을 지적했을 때 구체적 문법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그냥 느낌을 말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원저자가 특이하게 글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때 그냥 사실만 살려서 재창작해야 하는데 문제는 업계 사람이 아닌 이상 사실 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객이 문제의 진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하고, 기계적 규칙만 적용하는 교열자를 불러 글이 더욱 망가지는 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